보존분야 ‘최신지견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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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분야 ‘최신지견 한 눈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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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23~24일 학술대회…조선치대 조영곤 교수 신임회장 추대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홍찬의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23,24일 양일간 ‘200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 영역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다양한 연구 발표와 해외연자의 강연이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지난 23,2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첫 날인 23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보존수복학 및 근관치료에 관련된 증례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어 특별강연으로 Laser 분야에 저명한 연자 Andreas Moritz 박사(Vienna University)가 ‘Lasers in Conservative Dentistry’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날인 24일에는 치과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접착에 대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Bart Van Meerbeek 박사(Catholic University of Leuven in Belgium)가 연자로 나서 ‘Current tooth-bonding strategies and their clinical effectiveness’를 주제로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둘째날에는 인정의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이 열려 경희 치대 박상혁 교수와 서울 치대 이인복 교수가 각각 ‘근관치료의 정확한 진단’과 ‘복합레진의 생역학과 술후 민감증’에 대해 강연해 근관치료와 수복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전대 집행부의 임기가 완료돼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보존학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조선 치대 보존학교실 조영곤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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