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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련 항소 첫 심리 열려무죄판결 위한 대책모임 결성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8.05 00:00


지난 6월 ‘진보와 연대를 위한 보건의료운동연합(이하 진보의련)’ 사건으로 참여정부 이후 첫 국가보안법 실형을 선고받았던 권정기 일산보건소장, 이상이 제주의대 교수에 대한 ‘무죄 판결 운동’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결성된 ‘권정기, 이상이 무죄판결을 위한 대책모임’은 매일 고등법원 앞에서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는 한편, 홈페이지(www.jinbo.org)를 통해 건치 등 보건의료단체와 교수노조를 중심으로 서명운동과 항소심 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이번 선고를 빌미로 진보적 보건의료운동 진영에 대한 색깔공세를 벌이고 있는 의협에 항의방문을 진행키도 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권정기, 이상이씨의 항소심 첫 심리가 열렸다.      

강민홍 기자  rjunsa@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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