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심미수복 ‘다양한 술식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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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심미수복 ‘다양한 술식 익힌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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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년 1월 13일 동계특별강연…심미적 해결방법 제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가 다음달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08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동계특별강연회는 KAOMI가 그동안 운영해 온 우수회원제도 Pre-Fellowship Course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학회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 이수코스다.

‘임프란트 심미적 수복-전치부 심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의사에겐 쉽고, 환자에게는 편한 다양한 심미 임플란트 술식을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KAOMI 동계특별강연회 강연진
오전 9시부터 시작될 강연은 먼저 하모니치과 장훈 원장이 ‘임플란트 심미와 관련된 문헌고찰’에 대해, 연세 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된 심층해부학’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NYU 삼성치과 홍윤의 원장과 삼성의료원 치주과 계승범 교수가 각각 ‘Oral plastic surgery to enhance the anterior esthetics'와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시 심미적  고려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세션에도 4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영동세브란스 보철과 김선재 교수의 ‘Esthetics in immediate implant restorations: Do something or nothing?’ 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연세 치대 보철과 문홍석 교수가 ‘자연스러운 보철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서울 치대 보철과 한중석 교수가 ‘지르코니아 지대주를 이용한 전치부의 심미수복’에 대해, 경희동서신의학병원 이성복 교수가 ‘심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가이드라인’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임창준 위원장은 “오늘날 임플란트에 있어서 기능적 측면 못지 않게 심미적 측면도 중요한 과제가 됐지만, 누구에게나 어떤 case에서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과제는 아니다”라면서 “강연회를 통해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심미적 문제 해결 방법을 주로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전등록마감은 다음달 7일까지며, 우수회원응시자는 등록비가 10만원(비응시자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사무국(02-558-596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mplant.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KAOMI는 내년 3월 8, 9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Hot Debates in Implant'를 주제로 미국 하버드 치과대학의 Myron Nevins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춘계 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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