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20주년 맞아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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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20주년 맞아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착수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7.1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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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집행위, 13일 내년도 사업계획 논의…1월경 각 국별 계획 발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제20기 중앙집행위원회(이하 건치 집행위)가 내년 1월 본격적인 임기 시작을 앞두고, 2008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치 집행위는 지난 13일 저녁 종각 민들레영토에서 신이철·박상태 공동대표를 비롯한 김의동 집행위원장, 본지 문세기 편집장 등 주요 임원진이 자리한 가운데 2008 건치 신임 집행위 예비회의를 개최했다.

▲ 건치 제20기 중앙집행위원회 임시 회의
회의에서 건치 집행위는 개성공단 진료단 모집 등의 당면사업에 대한 집행대책을 논의하고,  ▲2008년 중심 기조 및 핵심 사업과 이에 따른 팀·국별 역할 분담 등 내년도 총노선 수립에 필요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20주년 행사 준비가 본격 궤도에 오르는 내년 건치는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 펼칠 전망.

건치 집행위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회원간 소통과 지부-중앙의 논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건치 사이트 전면 개편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건치신문사를 주축으로 개편에 대한 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개편된 사이트를 2009년 20주년 기념사업일에 맞춰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현재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GD사업에 대해서도 위상과 원칙, 사업방향 등의 논의 가능한 구체적 안을 오는 1월초까지 완성, 내년 제1차 집행위 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건치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건치 집행위는 20주년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기념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송필경 공동대표를 필두로 건치 원로 회원 조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건치 집행위는 구강보건사업영역에서의 건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구강보건사업 위원회’를 건설하는 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 날 회의에서는 ▲공동대표 역할 분담 ▲운영위 강화 방안 ▲학생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각 국별로 작성 내년 1차 집행위 회의에 제출키로 결정했다.

건치 김의동 집행위원장은 “이번 예비회의는 내년 주요사업에 대한 상과 목표를 공유하고, 본격 임기 시작에 앞서 집행위원의 역할을 분담해 원활한 회무를 진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면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팀·국별 1년 사업계획을 준비해, 내녀 1월 8일에 열릴 집행위원회 1차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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