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보건의료 전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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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보건의료 전망을 말하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7.12.2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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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합, 내달 25일~27일 ‘진보포럼’…서울대 보건대학원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내년 1월 25일~2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2008 보건의료 진보포럼’을 개최하고 한국사회와 보건의료의 전망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진보포럼에서는 ‘대선 이후의 한국 사회운동의 전망’, ‘유럽의 무상의료와 신자유주의의 충돌’, ‘사회, 보건의료운동에게 묻는다’, ‘중동위기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국사회를 조망해 보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특강에서는 경상대 정성진 교수가 ‘21세기자본주의와 한국경제’를, 성공회대 우석훈 교수가 ‘88만원 세대, 미래세대의 전망’을, 울산 의대 조홍준 교수가 ‘의료산업화의 종착지, 미국의료제도와 2008 미국 대선’을, 인제 의대 강신익 교수가 ‘몸의 철학, 몸의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또한 을지 의대 김명희 교수가 ‘베네수엘라와 맨발의 의사들’을, 전 국가인권위 김선민 인권연구 담당관이 ‘소수자 인권과 저하의 정치로의 보건의료 운동’을, 가천의대 임준 교수가 ‘세계 보건의료계열 교육제도와 한국 의료 교육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보건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선 이후 새로운 한국사회와 한국 보건의료의 전망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며 “한국의 보건의료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과 보건의료학생, 보건의료인은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포럼 문의는 보건연합(02-3675-19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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