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서경지부 ‘17일 화끈하게 뭉칩시다!’
상태바
건치 서경지부 ‘17일 화끈하게 뭉칩시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1.10 17: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8시 홍대 클럽 ‘打’서…건보공단 이재용 이사장 등 전직 임원단 초청

 

▲ 홍대 클럽 '打' 약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정달현 이하 서경지부)가 전·현직 임원들을 초대해 ‘화끈한 밤’을 보낼 예정이다.

서경지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홍대 클럽 ‘打’에서 ‘화끈한 동창회’를 열고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동창회에는 현직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 및 이문령 상임감사를 포함해 김광수, 이희원, 배강원, 유영재, 박길용 회원 등 전직 회장단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동창회 오프닝 행사로는 ‘건치의 탄생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가수로 활동 중인 손현아 임원의 시낭송 및 노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건치 송필경 공동대표 인사말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멤버인 가수 문진오의 초대공연이 이뤄지고,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자 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손석춘 원장이 ‘새로운 시대정신과 진보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건보공단 이재용 이사장과의 대담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퀴즈대회 등 대동잔치가 열린다.

한편 서경지부는 이번 동창회를 시작으로 ‘Salon de 서경’이란 문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정달현 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이 무한한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전시, 공연, 자유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좋은 의견이 있거나 행사의 참가를 원한다면 언제라도 서경지부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던 이 2008-01-16 09:14:14
이재용 아닌감? 건치가 진보적인 단체인 줄 알았더니 그런 인간을 데려다가 무슨 말을 듣자는건지... 총선 준비에 건치가 이용당하는 건가, 아님 자발적으로...
어이가 없네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