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임신규 후보, '대공협 신임회장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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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임신규 후보, '대공협 신임회장단' 당선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1.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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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선관위, 지난 18일 선거 결과 발표…찬성률 91.59% 기록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이하 대공협)를 새롭게 이끌어 갈 22대 치과회장단에 김용범(정·연세 치대 06졸)·임신규(부·원광 치대 06졸) 후보가 당선됐다.

▲ 대공협 김용범(정·사진 좌), 임신규(부·사진 우) 후보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진 대공협 치과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용범·임신규 후보가 91.5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총인원 960명 중 214명이 투표에 참가해 22.29%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김용범·임신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가운데 196표를 득표해 신임 치과회장단에 선출됐다.

당선이 확정된 김용범 회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사회에 관심을 돌리는 대공협으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쳐 나갈 생각"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시·도 대표간 연계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과와 마찬가지로 단독 선거로 치러진 의과 선거에서는 이민홍·김승수 후보가 97.1%의 찬성률로 당선됐으며, 3파전으로 벌어진 한의과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창영·김인섭 후보가 54.73%의 지지율을 얻어 기호2번 김수용·이재열(30.95%) 후보와 기호3번 임금·이창승 후보(30.95%)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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