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 산하 부산시치과기재회는 지난달 24일 국제호텔에서 이경재 치재협회장과 송종영 부회장, 신성호 부산치과의사회장, 김갑진 부산기공사회장 등 내빈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황재훈 부산치과기재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작년 SEAFEX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부산치과기재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회무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치재협 이경재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부산치과기재회는 치재협회 산하 여러 지부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지부"라며 "항상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열린 회무로, 발전하는 치과계 지부상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남치재 박상홍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고, 부산시치과의사회를 대신해 신성호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총 44명의 회원사 가운데 39명이 참석하는 높은 성원 보고율을 기록한 가운데, 올 예산 규모를 8,631만원으로 책정했다.

백주현 기자(월간치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