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청구 예방위한 ‘기획현지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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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청구 예방위한 ‘기획현지조사’ 실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2.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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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 등 3개 항목 예고…항목 당 30개 요양기관 대상

보건복지부가 올해 하반기에 기획현지조사 대상 의료기관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복지부는 3/4분기에 ‘전문재활치료 청구기관’과 ‘관절·척추수술 다빈도 청구기관’, 4/4분기에 ‘피부질환전문 진료기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기관은 각 항목당 3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기획현지조사는 일반적인 정기현지조사와 달리 제도 운용상 또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된 사안에 대한 실태조사”라며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올바른 진료비 청구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 예고된 항목에 대해서는 관련 의약단체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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