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신협 수익 전년대비 '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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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수익 전년대비 '8.6% 증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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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30차 정총…출자배당률 5.8%·이용고배당률 1.0% 승인

서울특별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경수 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웨딩프라자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창균 초대이사장과 치협 김동기 부회장, 서치 김성옥 회장, 대여치 김경선 회장 등 내외빈과 291명의 조합원이 참가했으며,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김경수 이사장의 개회사와 서치 김성옥 회장의 축사, 시상식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식에서는 강남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마포구와 용산구가 뒤를 이었다.

본회의에서는 ▲2007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07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07회계연도 잉여금 처분 승인 ▲200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이 진행됐다.

사업보고에서 김경수 이사장은 "신진 합금업체들의 등장으로 구판사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특별히 사업의 활로를 못찾아 '공제사업'에 주력했는데, 앞으로는 '신용사업'이 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치신협은 2007년 자산이 46.470.123원 증가했으며, 수익도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사업실적으로는 순자본비율이 8.5% 증가했고, 배당률도 5.80%로 증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서치신협은 차기이월 잉여금을 4,307원으로 출자배당률을 5.8%로, 이용고배당률을 1.0%로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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