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3월 25일∼4월 11일'…12일부터 선거운동
오는 4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27대 회장단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은 지난 22일 제2차 회의를 갖고, 27대 회장단 선거 일정을 최종 확정했으며, 선거에 대한 준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3월 25일 회장단 후보등록 공고가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받게 되며, 후보등록 마감 당일 기호추첨을 하게 된다.
또한 12일부터 정기대의원총회 전날인 25일까지 약 보름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되며,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프로필 및 유인물은 회원에게 1회, 대의원에게 2회에 걸쳐 발송하게 된다.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에는 전국을 돌며 2∼3차례의 합동 정견발표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3월 20일까지 각 지부 선거관리위원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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