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부 정총 3일 앞두고도 후보 등록 없어 총회 준비 난항
오는 22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부산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 이하 부산치)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두교 이하 경북치)가 아직까지 회장 후보로 등록한 회원이 없어 총회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부산치는 후보 등록기간이 지난 17일에 이미 마감됐으며 경북치는 총회 전까지 후보등록을 계속 받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부산치는 “후보로 등록한 회원은 없지만 예정대로 총회는 진행할 것”이라며 “자세한 것은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치 역시 “총회 때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해 두 지부 모두 총회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지부는 오는 22일 나란히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며 부산치 총회는 오후 4시 30분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경북치 총회는 오후 6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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