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신임회장에 조규성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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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신임회장에 조규성 부회장 선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3.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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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대병원 강당서 정총…학술대회 등 사업계획안 확정

 

▲ 대한치주과학회 조규성 신임회장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박준봉 이하 치주과학회) 조규성 부회장(연세 79졸, 연세치대 교수)이 2009년부터 회무를 이끌어갈 25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대병원 8층 대강당에서 1차 학술집담회 및 제 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출 및 한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김병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박준봉 회장이 인사말을 했으며, 곧바로 2007년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08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통과 시켰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치주과학회는 올해 2번에 걸친 학술집담회와 춘계학술대회, 종합학술대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각각의 일정과 장소는 ▲춘계 학술대회- 5월 30일~31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2차 학술집담회- 6월 11일, 경희 치대 ▲3차 학술집담회-9월 10일, 연세 치대 ▲종합학술대회-11월 21일~22일, 코엑스 장보고홀이다.

박준봉 회장은 "작년 한해 공익광고 및 다양한 언론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치주병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주과학회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치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규성 신임회장은 "학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여기沮?이끌어온 치주과학회 회장직을 맡게 되서 감회가 새롭다"며 "내년은 치주과학회가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회원들과 함께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SAS를 이용한 정출구치의 압하'를 주제로 한 1차 학술집담회가 개최됐으며 연자로는 서울 치대 교정과 임원희 교수가 나섰다.

▲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9일 서울대병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선출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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