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정총 개최…유정수 치무이사 등 표창 수여
경상북도 치과의사회(회장 신두교) 제27대 회장으로 한성근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경북치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57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및 한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원 선출은 의장단 및 13개 지구 분회장으로 구성된 추천 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투표로 선출했으며, 회장에는 한성근 회원, 부회장에는 김영재, 권오흥, 최태호 회원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규진, 김원표, 박우목 회원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총 101명의 대의원 중 57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김영일 부지사, 치협 김동기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오흥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박우목 부회장이 치과의사 윤리강령을 낭독했으며, 김규진 의장의 개회사와 및 신두교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치협 김동기 부회장이 유정수 치무이사, 의성시 박정식 회장, 영천시 곽성순 전 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김천시 김현식 전 회장, 상주시 이수영 회장, 안동시 권삼성 전 총무이사, 경주시 김성완 전 재무이사, 구미시 정기섭 회원, 포항시 조준영 회원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김규진 의장의 주재로 감사보고와 각 부서별 회무보고를 했으며 의장단 선거를 통해 문일환 의장과 최상호 부의장을 선출했다.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