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새로운 진로 모색 일환
건치 개혁특위(위원장 전성원)가 오는 19일 오후 8시 건치 강당에서 '아렌트 강좌'를 개최, 향후 변모하는 사회속에서 건치가 어떻게 자리잡을 것인가를 모색한다.
숭실대 김선욱 전임강사를 연자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저명한 철학자 아렌트의 사상을 소개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혁특위는 급변하는 사회·의료·치과계 환경에 보다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체제 및 활동 방향을 모색 중이다.
개혁특위 전성원 위원장은 "중앙과 서울경기지부 임원들의 전원회의 구성 등 새로운 조직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르면 내년 봄 경에 전체 워크샾을 한차례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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