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과학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서 개최
'어린이 건강 관리'는 최근 세계 각국의 정책 이슈로서 식품환경으로부터의 유해물질 노출의 최소화, 영양불균형 식생활문화의 개선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매스컴 광고규제, 판매규제 등 교육환경개선 등으로까지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은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 및 어린이 건강' 국제워크샵을 오는 1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국제워크샵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를 지원하고자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구체적 사업추진 방향과 소비자들의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현 시점에서 정책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 방향과 위해성 연구방향이 제시도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호주의 Peter Sly 박사가 생리학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어린이의 면역시스템 차이와 알러지 반응을 유발시키는 유해물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캐나다의 Michael Brauer 박사가 식품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물질과 환경위해요소를 소개하는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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