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스 섬
예쁜 집에서 자고
햐얀벽에 파란 대문이 달린 집들과
골목골목을 누비다
해산물 튀김과 맥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르고나우따이 첫 여행에서
포로스 히드라 에끼나 섬을 여행했을 때 보았던
바닷가 작은 교회가
미코노스 섬 바닷가에도 있습니다.
뭐가 그리 대단한지
지는 해를 구경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해를 향해 서 있더니
해가 지자 박수를 쳐 댑니다.
해 구경하기 힘든 나라에서 여행온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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