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문재권 부장 '2007년도 부패방지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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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문재권 부장 '2007년도 부패방지 유공자' 포상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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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함량 배수 처방행태 개선 기여 공로

 

▲ 심평원 감사실 문재권 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 문재권 부장이 지난 1일 2007년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정부가 부패방지를 위한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전 국가청렴위)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로 최종 결정된 이들에게 수여되는 것이다.

문재권 부장은 지난 심평원 내부 감사에서 저함량 배수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문 부장의 이같은 지적에 따라 지난해 저함량 배수처방 심사기준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료비 부담경감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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