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 이하 서치신협)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이하 서치)가 지난 2일 태평로빌딩 27층에서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치신협 임원 10명과 서치 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임원의 상견례와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치협 신한 스마트 카드 발급 및 공제(보험) 업무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서치 집행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치과계 현안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치 최남섭 회장은 답사를 통해 "서치신협과 공동 관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스마트카드 및 '6510 연금공제' 활성화를 통해 서치 회원들의 후생복지 사업에 서치신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치 직원도 신협을 통해 직원 퇴직급여금 범위내 대출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특히 합정동 신협 회관을 서울 시내 중심가로 이전이 가능하다면 서치가 지분을 참여해 신협과 서치가 같이 근무하는 방안 등 재미난 일을 추진, 연구 검토해 좋은 관계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신한 스마트 카드' 및 서치 회원을 위한 노후안심 연금공제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해 서치 집행부에서 적극 논의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치협 신한스마트 카드(플래티늄)는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되고 차년도부터 년 1회 1만원 이상 사용실적이 있을 시 연회비가 계속 면제된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신한카드(통합된 LG카드도 8월말부터 포함 예정) 가맹점 수수료를 2.0%로 인하해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