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앙집행위원회 논의…지부간 소통 강화할 것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곽정민 박상태 송필경 신이철 이하 건치)가 중앙과 지부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건치는 지난 13일 가산동 건치 강당에서 제5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건치 홈페이지 개편안을 통과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담당하고 있는 본지 문세기 편집장은 "현재 각 지부 홈페이지가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서로간의 의견 조율이나 소통에 힘든 부분이 많다"며 "건치 홈페이지가 단순히 지부 및 관련단체의 디렉토리 역할이 아닌 각종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각 지부의 독자성은 유지하면서도 뉴스나 새로운 이슈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판 기능을 강화하고 아울러 전체 지부 게시물 보기, 아바타, 쪽지, 닉네임 서비스 등 편의기능을 대폭 추가할 계획이다.
문세기 편집장은 "각 지부의 게시판 프로그램이 서로 달라 이전 및 통합 작업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은 이달 중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각 지부의 동의를 얻은 후 6월에는 실무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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