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경희 치대 지하4층 실습실서…마우스가드 제작 강연 및 실습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안창영)가 오는 31일 마우스가드 제작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지하 4층 실습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
연수회는 경희 치대 권긍록 교수와 우정치과의원 이우식 원장이 연자로 나서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제작법을 살펴보고,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색연필과 치과용 석고조각도, 에반스 나이프 등을 준비해 와야 한다.
스포츠치의학회 안창영 회장은 "스포츠치의학은 스포츠에 의한 외상과 상해를 예방하고, 구강기능을 개선하는 것에 의한 스포츠 퍼포먼스의 향상, 건강유지를 위한 구강관리 등 여러 면에서 스포츠에 관련된 사람을 돕는 현재와 미래의 치과치료"라고 강조하고 "이번 실습세미나에서는 환자의 모형을 이용해 Vaccuum former에 의한 방법과 라미네이트에 의한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이를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20만원. 등록문의는 스포츠치의학회 임영준 학술이사(02-2072-2661)에게 하면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