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겨우살이들 꽃이야기… 겨우살이들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처음 본 것은 전국 곳곳 관광지 입구에서 건강식품으로 파는 빛깔이 바랜 말린 ‘겨우살이’다. 나무에 매달린 겨우살이는 언뜻 보면 영낙 없는 까치집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1-02-02 15: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