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남개연 꽃이야기… 남개연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덧없는 인생을 물위에 떠있는 ‘부초(浮草)’에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남개연’을 보면 그 부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물 속 줄기들은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1-06-22 17: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