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하셨습니다.
당신같은 분들이 있기에 이 사회가 조금씩이라도 나아집니다.
사측에서 절대 쉽게 퇴직금을 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여 다행입니다.
쌍용자동차 아저씨들은 거리에서 3년을 보내고서야 사회가 귀 기울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노동자의 길은 왜 이리도 험난한 걸까요...
단지 유디의 극단적 영리 추구 행위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변형 고용 문제에서 좋은 선례가 될 수도 있겠네요. 더 근본적으로는 고용 형태의 문제가 아니라 유연한 고용과 해고가 가능하도록 실업, 고용 등에 대한 복지와 정책이 완비 되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