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책은 오직 병이 깊어진 후 해고되는 것" "대책은 오직 병이 깊어진 후 해고되는 것" 노동자가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려 있는지를 알게 됐다고 해봤자 무슨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속수무책이라고 하는 편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무슨 돈이 있어 치료를 받겠으며 그날그날 노동으로 먹고 사는 터에 무슨 시간이 남아돌아 한가하게 치료를 받고 앉아 있겠는가? 대책이 있다면 오직 병이 깊어진 후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해고당하는 것이다.- 『전태일 평전』, 4번째 색깔캠페인 낭독 부분 중에서 발체"반복되는 재난과 위기 속에서 누구라도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즉각 상병수당제를 도입하고 사각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0-06-03 16: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