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대재해처벌법, 21대 국회 문턱 넘을까? 중대재해처벌법, 21대 국회 문턱 넘을까? 오는 10일은 기업의 안전관리부실로 사망한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故김용균 씨의 2주기다. 김 씨의 사망을 계기로 지난 2019년 1월 16일 일명 ‘김용균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이 개정됐지만, 경영책임자에 대해 징역 1년 이상의 형을 선고하는 형사처벌 하한선 조항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는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법이 탄생할 수 있을까?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지난 2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관한 공청회를 진행했다.현재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2-04 15:42 산구원 "노동과 건강은 인간의 기본권" 산구원 "노동과 건강은 인간의 기본권"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이흥수 이하 산구원)이 지난 12일 관악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흥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김용균이라는 젊은이가 세상을 떠나는 등 아직도 하루에 2-3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다"면서 "사람의 목숨이 중요하게 여져지지 않는 사회에서 치아와 잇몸이 소중하게 다루어질리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노동권과 건강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기본권"이라며 "노동의 가치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본래 있어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건치 소식 | 이인문 기자 | 2019-01-14 17: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