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전문의제 터널 ‘출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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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전문의제 터널 ‘출구가 보인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7.10 17:5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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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2013-07-15 17:42:39
드디어 특위에서 일반인들도 납득 가능한 상식 수준에서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 같아서 환영합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특위에서 결론을 내어도 결국 실현이 안되는 상황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 지도 논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작년처럼 수많은 공청회를 했음에도 성과 없이 끝나는 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김재식 2013-08-01 15:56:42
전문의제, 현실 가능한 대안은?이라는 제목으로 6월달에 전양호 편집국장의 글이 있었다. 그 글 말미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지난 겨울 소수전문의제에 대한 치과계의 강한 열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치과계의 의지와 요구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적었다. 그래서 지금 이 기사 내용을 보면 전문의를 소수로 가겠다는 의지가 의심스럽다. 과거 전문의제 논의당시에

김재식 2013-08-01 16:02:04
기득권 포기, 소수전문의제, 이 원칙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현실적으로 현재 배출되고 있는 전문의 숫자도 못 줄이고 있는 현실속에서 기득권은 그대로 인정되고, 이에 따라서 기 배출된 임의수련의도 다 전문의가되면 예전의 대원칙은 다 사라지고 누더기만 되는 것이다.

더욱 건치에 실망스러운 것은 내가 그 통로를 알지 못해서인지 모르지만, 나도 건치 회원인데 나에게 전문의제에 대한 건치의 입장변화에 대해 한번도 알지

김재식 2013-08-01 16:05:31
못한다는 것이다. 쌍용차, 국정원관련 성명 모집시에는 문자도 잘오고 하다못해 서경지부 와인시음회 문자도 오며, 심지어 성명 받을때는 간사님이 전화주시기도 했다.
아니 그런 성명에 이름올리는 것이 전문의제 보다 더 중요한가? 어찌 이런 건치의 전문의제 입장변화에 대해서 치의신보 기사를 통해서 알아야 하는 것인가? 이것도 대의 민주주의 라고 우길것인가.예전에 합의된 원칙을 변경할때는 당연히 의견을 물어보고 해야

김재식 2013-08-01 16:12:42
하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건치가 아닌 경기도 치과의사회가 더 원칙을 이야기하니...
그리고 막말로 기사에 나오는 50년간의 숙원이라니...몇몇교수가 자기들 입지를 위해서 헌법소원의 결과물로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한 일이 언제 숙원사업이 되었나?
내가 잘 알지 못해서인지 모르지만,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건치 홈페이지등에 관련 게시판을 만들고 건치 회원들이 토론을 벌이는 장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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