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개정안 심의에 이어 오늘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 선출이 시작됐다.

먼저 신임의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후보로는 지난 9년간 부의장을 역임한 곽종우 대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대전지부 최종협 대의원과, 대구지부 강병균 대의원이 단독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신임 감사단 선출에서는 수석감사로 이원흥 현 부의장이, 일반감사로 울산지부 김용중 대의원과 서울회 강정균 대의원이 단독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의장단·감사단 선출에 이어 25대 협회장 선거가 시작됐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약 2주간의 선거운동 기간 2차례의 정책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총회에서 각 후보자들은 마지막 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