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류학회 "치과계 국제허브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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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류학회 "치과계 국제허브가 목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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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립총회 개최…“학술교류 뛰어넘어 인적‧문화적 치과계 교류의 장으로 성장시킬 것”
▲국제치과교류학회 임원진 및 참석자들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 이하 교류학회)는 지난 22일 서울 하얏트 호텔서 창립총회를 갖고, 학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이건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창립총회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회 설립 취지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브리핑 했다.

먼저 이건주 회장은 “전문적인 학술분야에서 눈을 돌려 새로운 각도에서 외국과의 교류를 만들고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조건, 외국이라는 어려운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학회 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건주 회장

교류학회가 밝힌 향후 계획은 ▲회원들이 쌓아 온 국제 교류 경험과 인적 문화적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체계적인 국제 인맥 관리 프로그램 개발 ▲국제치과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무화인 및 행정가 자문 추대 ▲국제문화교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 및 레크레이션 개발 ▲세계우수대학과의 교류 개발 ▲국제 봉사 ▲국제장학사업 등이다.

정훈 부회장은 학회가 도달할 최종 목적에 대해 “우리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여타 학회들을 비롯해 치협 등이 국제교류를 시작하거나, 외국과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류학회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학회 법인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내년 6월 24일에 사진을 아이템으로한 첫 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건주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학회원들과 7명의 국내외 자문단, 학회 창립을 축하하는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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