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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구원 '2030 목표 개발' 사업에 매진이사회서 2020 사업계획 확정... 내년 4월 총선 앞두고 '노동자 구강건강증진 정책개발'에 총력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1.21 16:59
지난 16일 산구원 이사회가 건치 사무실에서 열렸다.

한국산업구강보건원(이사장 이흥수 이하 산구원)이 지난 16일 서울 건치 사무실에서 2019년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20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흥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는 김용진, 김진범, 이정옥, 장기완, 전성원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차 정기이사회 회의록 보고 ▲2020년 총회 개최 및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최우선 중점사업으로는 '노동자 구강건강평가단 구성 및 2030 한국산업구강보건 목표 개발 준비 사업(이하 2030 목표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2030 목표 개발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할 한국산업구강보건 목표 및 과제를 설정 제시하는 것으로, 노동계 및 산구원 회원, 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델파이 및 공청회, 자체 연구 등을 통해 오는 2021년 '2030 한국산업구강보건의 목표 및 과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2030목표 개발을 위한 노동자구강평가단 혹은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11년 발표했던 2020목표 달성 평가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한국의료패널조사 등의 국가수준 자료를 활용해 노동자 구강건강실태를 연구해 노동자의 구강건강수준과 구강보건형태를 집중 분석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노동자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년 4월 총선 전 대한치과의사협회를 통해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노동자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제안서에는 ▲일반 구강검진 체계 개선 ▲특수 구강검진 체계의 실질적 구축 ▲사업장 구강보건교육 강화 ▲사업장 구강건강증진 사업 개발 및 활성화 등을 담을 예정이며, 이렇게 개발된 정책제안서는 노동부에도 제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산구원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검토 및 개정 활동 ▲한국노총 연수원 교육을 통한 노동자 구강보건교육사업 추진 ▲특수구강검진의 교육 수료자 사후 관리를 위한 보수교육 및 온라인 교육 추진 등의 2020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1월 11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결의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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