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교수, 세계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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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교수, 세계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당선'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0.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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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코로나19 극복 위한 세계적인 네트워킹 구축"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이하 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울대 김영재 교수가 지난 3일 개최된 세계장애인치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이하 iADH)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부회장(vice chair)에 선출됐다.

김영재 교수
김영재 교수

김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료 서비스 디자인과 연관된 여러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지난 2018년 두바이에서 개최된 iADH 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 이사(Board of Directors)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선출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영재 교수는 “두 학회의 이사회 직(board)을 동시에 맡게 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적인 치과계 리더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장애인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과계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발전시키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복지서비스의 중단과 감소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데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 중 하나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의 장애인치과 전문인력 등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치과학회 오는 2024년 세계장애인치과학회를 유치,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천)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세계장애인치과학회는 오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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