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 국립대치과병원 최초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최초다.
국립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총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기관의 설립 목적에 따라 수립된 공공보건의료계획 대비 모든 평가 영역의 사업들을 적정하게 수행하고, 위상에 부합하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의 모범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