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행사
상태바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행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6.11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3일까지 내원환자 등 대상 기념품 전달… 구강보건 중요성 알려
소아치과 내원 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소아치과 내원 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기념품(3분 양치 모래시계) 전달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민구강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정한 것으로 지난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