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3년 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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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3년 연속 ‘최우수기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2.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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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 평가서 96.4점 획득… 조봉혜 병원장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중 최고 점수”
부산대치과병원 전경.
부산대치과병원 전경.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오늘(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 결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총 230개 공공의료기관 중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 평가에서 평균(83.2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6.4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국립대치과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임직원과 지역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및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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