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재료구매 '덴탈마켓', 3월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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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재료구매 '덴탈마켓', 3월 공식 오픈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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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대표, “제조사 및 ·수입사 직접 판매 통한 최저가 구매 실현”
오는 28일까지 주주회원 모집… 유통마진 등 주주 및 치과계로 환원
국내 최초 치과재료 오픈마켓인 '덴탈마켓'이 오는 3월 1일 공식 오픈한다.(사진은 김정한 대표)
국내 최초 치과재료 오픈마켓인 '덴탈마켓'이 오는 3월 1일 공식 오픈한다.(사진은 김정한 대표)

국내 치과재료 오픈 마켓 쇼핑 플랫폼 '덴탈마켓(대표 김정한)'이 오는 3월 1일 공식 오픈한다.

덴탈마켓은 소비자인 치과의사들이 직접 주주로 참여한 국내 최초의 '치과 재료구매 오픈마켓'으로 제조사 및 수입사의 직접 판매를 통해 최저가 구매를 가능케 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인 치과의사들에게 유통마진을 환원하는 동시에 회사의 수익을 주주에게 전액 배당, 보다 많은 이익을 치과의사 주주 및 치과계로 환원한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김정한 대표는 “덴탈마켓은 치과의사들의 주주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오는 28일까지 총 2,500명을 목표로 주주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주주회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류 제출 후 100만 원을 입금하면 덴탈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와 함께 덴탈마켓 주식 20주(액면가 1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주주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개업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주회원들에게는 1등 경품 '메르세데스 벤츠 고급 세단(E350 AV)’ 외에도 총 3천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은 오는 3월 2일 덴탈마켓 홈페이지상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김정한 대표는 “현재 판매자 모집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면서 “재료 판매사 회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마켓 판매자 회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IP, GMP 중 하나의 인증을 가진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한정되며 해외의 제조원으로부터 직접 수입한 제품이나 국내의 제조원이 직접 제조한 제품만 입점이 가능하다. 유통업체를 통한 입점은 수입원이 직판을 하지 않는 경우 1개의 대리점을 통한 입점만 가능하며, 제조사나 수입사가 판매금지를 요청할 경우 유통업체는 이에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판매자 회원들의 입점비는 무료이며, 또한 별도의 유통마진 없이 소정의 수수료만 부과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정산 후 판매비를 바로 송금해준다. 아울러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오는 3월 한달 동안은 전 제품의 택배비를 무료로 배송 지원할 계획이다.

덴탈마켓 운영방식.
덴탈마켓 운영방식.

김정한 대표는 “판매자 회원들에 대한 가장 큰 혜택은 오픈마켓이 주는 장점 중의 하나로 덴탈마켓 홈페이지 안에서 각 회사의 내용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업로드한 제품의 실시간 가격 조절 표기 가능 ▲시즌별, 상황별 Package 구성 등 자유로운 제품 등재 가능 ▲구매확인, 발주, 정산 등 판매자 개별 관리 가능 ▲재료 사용 교육영상 및 관련 컨텐츠 링크 가능 등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는 색다른 다양한 특장점을 텐탈마켓이 갖추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덴탈마켓을 통해 주주로 참여하는 치과의사들도 소비자인 치과의사가 생산자와 직거래함으로써 발생되는 원가 절감 및 유통마진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전액 귀속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창립 1개월 내 주주회원 2,500명 확보와 5년 후 주식상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텐탈마켓은 국내 최초의 '치과 재료구매 오픈마켓'으로서 향후 교육사업과 커뮤니티 등 치과 포털로의 지향을 통해 치과계의 아마존으로써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치과계 내 각종 학회 및 치과의사 단체와의 MOU를 통해 상호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면서 회사수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덴탈마겟 김정한 대표는 치과교정학 및 치과재료학 박사로 현재 현대e치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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