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보철 역사 바꿀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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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보철 역사 바꿀 게임체인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5.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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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YK Link system 출시 기자간담회… 오는 6월 4일 심포지엄 ‘개최’ 예정
네오 허영구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YK Link Syste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네오 허영구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YK Link Syste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오는 6월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 ‘YK, The Game Changer’을 통해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해 출시한 혁신적인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YK Link System’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KDX 2022에서 첫선을 보인 네오의 ‘YK Link system’는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ehsis”를 기치로 내건 신개념 어버트먼트로 Screw 및 Screw Hole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crew로 보철물을 체결하지 않아 진료시간이 감소돼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다.

네오 허영구 대표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6월 4일 심포지엄에서 선보일 ‘YK Link system’을 직접 소개하면서 “새로운 임플란트 보철시스템의 시작”을 알렸다.

허 대표는 “YK Link system은 기존의 임플란트와는 달리 Screw 없이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YK Link system을 접한 해외의 유명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했다”며 “임플란트 보철시 기존 Screw 타입의 30분보다 6배나 빠른 5분 내 장착이 가능하다. 그 만큼 술자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YK Link system은 치과기공소에서 크라운과 링크를 결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구강 내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단지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임플란트 주변 위생관리가 용이하며 잔류 접착제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YK Link system
YK Link system

허 대표는 “나를 포함해 네오의 연구원들이 7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싱글 크라운에서 풀아치 브리지까지 One Piece로 제공돼 Push만으로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고 스크류 루즈닝과 어버트먼트 파절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측방압에 대한 저항력으로 크라운의 탈락률도 낮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환자들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구조적인 문제 또는 환자의 구강상태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스크류 풀림이나 파절, 뼈 손실 등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구강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가정, 엄혹한 가혹실험들을 거쳐 개발한 제품인 만큼 안정성도 뛰어나 술자와 환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허영구 대표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저를 두고 치과계의 에디슨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면서 “YK Link system을 사용해보면 누구나 똑딱 임플란트라고 부를 만큼 기존의 임플란트와 달리 Screw가 아니라 탄성 스냅으로 연결하는 가장 편리하고 진보된 임플란트 시스템이기에 향후 임플란트 보철의 판도를 바꾸고 세계를 주도하게 될 말 그대로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치과의사 400여 명이 함께 참석할 오는 6월 4일 심포지엄에서는 ‘YK, The Game Changer’을 모토로 ▲국내 치과의사 세션 ▲중국 치과의사 세션 ▲치과 기공&위생사 세션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 소개와 더불어 치의학 전반의 임상적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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