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바로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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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바로결제’ 도입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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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후 별도 수납창구 방문 없이 자동결제 ‘가능’… 대기시간 단축 등으로 환자 편의 ‘제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를 도입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를 도입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일 환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를 도입했다.

‘바로결제’는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료 후 수납창구 방문이 없더라도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날 오전 비용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결제정보가 문자로 안내돼 환자들의 수납절차도 간소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바로결제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수납을 위해 창구를 방문하는 등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병원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며 “신청인의 실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대치과병원 수납창구에 방문하면 ‘바로결제’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이후에는 수납 없이 재진진찰이나 검사가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용무 병원장도 “이번 ‘바로결제’ 도입을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들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에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대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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