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19주년 기념식 ‘성료’
상태바
서울대치과병원, 19주년 기념식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0.17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4년 개원 이래 진료‧교육‧연구 등 통해 공공의료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발돋움’
서울대치과병원 19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거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19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거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3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장기근속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성장해오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미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를 비롯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이나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 등을 통해 환자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이 병원장은 “무엇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들 사이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10개 진료과 외에도 원스톱협진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9월 부설된 장애인치과병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외 의료진에 대한 교육 및 연수를 통한 인재양성, 치의생명과학분야 연구 등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