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23…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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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23…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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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치과계 전시회 및 학술대회… aT센터에서 오는 12월 16·17일 ‘개막’

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치과산업의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치산협이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KDX 2023’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치산협이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KDX 2023’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KDX 2023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는 지난 20일 서울 순화동 치산협 희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의료기기산업 주체의 전시회 ‘KDX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12월 크리스마스 직전에 찾아오는 KDX 2023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명 연자들이 함께하면서 보철계 거장들의 패널토의 등 양과 질적인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강의들로만 구성했으며 국내 주요 임플란트업체와 대한민국 치과산업을 이끄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부스 참가를 확정, aT센터 1층과 3층 전시장 모두 부스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치과계 거장들의 알찬 학술 프로그램

‘Stress-Free Dentistry’라는 대주제 아래 펼쳐지는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 치과산업 K-Dental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채로운 학술강연들이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긍록·이성복 교수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지환 교수, 가야치과병원 주대환 공동원장,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 등 보철계 거장들의 패널토의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비교’와 ‘Full-Arch Fixed DetachableProstheses(All-on-X)’, 남상치과 유기영 원장 등의 ‘하루 만에 끝내는 Endo 연수회’, 서울퍼스트치과 정현성 원장과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 등의 ‘슈퍼 GP 만들기’ 등 치과의사와 임상의들이 꼭 듣고 싶어할만한 강좌들이 준비됐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KDX 2023 학술대회는 세계 치과의료기기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들의 성장을 토대로 마련했다”면서 “학술대회 사전등록시(양일 등록비 4만원) 양일간 총 8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사전등록자들에게 KDX 2023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경품추첨권 1장이 지급되고 일요일 사전등록자에 한해 중식이 지원된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상품권은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DX 2023 조직위원회는 또한 학술대회 강연 수강완료자(70% 이상 수강)들에게 최대 6장의 경품추첨권(세션별 토요일 2장, 일요일 4장)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년간의 전시회 운영 노하우로 행복한 전시회 만들 것”

KDX 2023은 연말 파격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치과계 유일한 전시회로서 전시 참여업체들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제품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KDX 2023에서만 할 수 있는 사전판매 프로모션은 전시 참가업체들의 4분기 실적을 책임질 만큼 이미 전시 참가업체 다수가 프로모션에 참여해 홍보 및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으며 KDX 2023 조직위원회는 전시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및 전시참가 효과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하면서 KDX 2023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부스는 부스판매를 시작한 지 2달여 만에 91개사, 268부스로 사전 마감됐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지난 17일 KDX 2023 참가업체 설명회 및 부스배정이 마무리됐다”며 “ KDX 조직위원회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부스배정에 있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배정을 원칙으로 참가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참가업체들과 소통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전시부스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4부스 이하의 소형부스 참가업체에는 경품추첨권을 업체별로 10장씩 지급하고 부스에서 상담이 이루어진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별 지급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하는 등 특히 소규모 참여업체들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지급되는 KDX 2023 상품권도 전체부스 사용가능권과 4부스 이하 업체 사용가능권으로 구분해 소형부스 참가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 전시본부장은 “KDX 2023에서는 최대 53장의 경품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및 현장판매 프로모션으로는 1장에서 51장(30만~5,000만 원 구매금액별 경품추첨권 차등지급)이 지급된다”면서 “학술대회 사전등록시 경품추첨권 1장이 증정되며 전시장 스탬프투어 완료시에도 전시장 3층의 경품배포처에서 추가로 1장의 경품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품추첨은 16일과 1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장 입장 전 바코드 자동추첨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지급하는 등록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KDX 2023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전시 참가업체를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는 KDX만의 자랑”이라며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행사인 만큼 KDX 2023을 치산협 회원사들의 단합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치산협 고인영 부회장, 안제모 회장, 최인준 부회장.
(왼쪽부터) 치산협 고인영 부회장, 안제모 회장, 최인준 부회장.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음하기 위한 행보도 계속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치산협에서 매년 꾸준히 한국관을 편성해 참가하고 있는 UAE의 AEEDC과 중국의 DSC, Dentech China 등에서 KDX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KDX 2023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치산협은 연중 약 8회의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각국의 전시 주최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전시회에서의 한국관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각 주최사들은 치산협의 역할에 상당한 감사의 의미를 내비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직접 동남아국가들을 순방하면서 KDX의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모색해볼 방침”이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그는 “치산협은 벌써 24년 이상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 다년간의 국내 전시회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매년 KDX 전시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KDX 2023 역시 참가업체들뿐만 아니라 학술·전시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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