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31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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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31회 동기회, 발전기금 '전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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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0주년 맞이해 모교에 5천만 원 '기부'
(왼쪽부터)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정우 교수, 김재식 원장, 정종혁 학장, 최윤모 동기회장, 김상원 원장, 박노훈 총무, 노관태 교수.
(왼쪽부터) 신승윤 교무부학장, 이정우 교수, 김재식 원장, 정종혁 학장, 최윤모 동기회장, 김상원 원장, 박노훈 총무, 노관태 교수.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31회 동기회(97학번)’가 지난달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 31회 동기회 최윤모 회장(THE조은치과)과 박노훈 총무(얼굴에미소치과), 김상원 동문(예스주니어치과), 김재식 동문(굿윌치과병원), 이정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노관태 교수(치과보철과) 등이 참석했다.

31회 최윤모 동기회장은 “그동안 31회 동기들은 각자 속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늘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에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46명의 동기들이 흔쾌히 모교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었고 특히 한 학우가 2천만 원이라는 큰 금액으로 동참해줘 친구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혁 학장도 “모교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경희치대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31회 동문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모교의 발전에 역할을 하기 위한 발전기금을 모금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금을 잘 활용해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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