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연속 포럼 열린다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연속 포럼 열린다 재난은 결코 ‘무차별’적이지 않았다. 모두가 코로나19 펜데믹과 같은 재난에 휘말린다는 ‘현상’이라는 점에서는 무차별적일 수 있으나 개인별 처한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라 ‘경험하는’ 피해, 이를 견딜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 소유 여부 등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재난은 무차별하지도, 그 결과는 더욱 평등하지 않았다.대표적으로 ‘아프면 쉬라’는 정부의 방역 대책이 그랬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과 회사에서 제공하는 병가라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람, 그런 것에 관계없이 시간과 돈에서 자유로운 사람에게 ‘아프면 쉬라’는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2-08-10 15:40 건정심 패싱…백신 접종도 건보료로? 건정심 패싱…백신 접종도 건보료로? 정부가 코로나19 진료를 위한 보건의료인력 수당도 모자라 백신 접종 비용의 70%까지 국민건강보험(이하 건보) 재정으로 충당하려해 시민사회의 반발에 부딪혔다.건보재정은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로 만들어진 사회보험 재정을 사회적 합의도 없이 정부가 결정했기 때문이다.건강보험은 용도가 명확하다. 질병의▲진단 ▲치료 ▲예방 ▲재활 등에 사용하도록 돼 있고, 이를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를 감시하고 결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약칭 건정심)이 존재한다. 건정심에는 가입자, 공급자(의료계), 정부 3자 모두 참여한다.정부의 이번 결정은 이 ' 성명서 읽어주는 ★강사 | 안은선 기자 | 2021-04-12 17:57 코로나19 극복에 보건분야 추가 재정지출 ‘찔끔’ 코로나19 극복에 보건분야 추가 재정지출 ‘찔끔’ 우리나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분야 재정지출은 GDP 대비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 1.0%의 3분의 1수준이다.사회공공연구원(원장 송주명) 이재훈 연구위원이 2020년 12월 기준 IMF 자료를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완화를 위한 추가 총재정지출은 3.2%로 G20 국가 평균이 7.6%, 한국을 제외한 OECD 35개국 평균 7.3%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특히 이 중 보건의료지출은 1%에 불과해, G20 국가 중 15위, O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1-03-08 16:36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달 14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야합으로 국회에 상정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비스법)에 대해 보건의약 5단체를 비롯, 제반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정부와 새누리당은 서비스법이 ‘경제 살리기 1호 법안’이라고 칭송하고 있는데 왜 그럴까? 무엇이 문제이고, 왜 전 사회가 핏대를 세우고 반대하는 지 서비스법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참여연대, 교육운동연대, 교육혁명공동행동,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문화연대, 민영화반대공동행동, 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 전국을살리기비대위, 전국유통상인연합 보건복지/사회 | 강민홍 기자 | 2014-12-16 16:12 건보료 개편·담뱃값 인상 ‘대놓고 부자 감세’ 건보료 개편·담뱃값 인상 ‘대놓고 부자 감세’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는 지난 23일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정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과 담배세 인상의 문제점’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무상의료본부는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값을 올리고, 보험료 부과 형평성을 위해 부과체계를 개편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만을 가중시키려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결국은 부자감세, 빈민증세!앞서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산하 건강보험료부과체계개선기획단은 '소득중심의 단일한 보험료 부과 기준'에 관한 연구를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14-09-26 10: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