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오는 29일 온라인 정책 세미나 개최…치과위생사 전문역량‧제도적 방향 짚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는 오는 29일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9만여 명에 달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더불어 제도적, 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연으로는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이정숙 부장의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 ▲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김현섭 원장의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간호사여야 한다’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대표변호사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법률’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의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2’ 등으로 구성됐다.
치위협 관계자는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구성된 것에 더해 지난 1월에 이미 동 주제로 초도 정책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세미나는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를 제외한 참가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시작 전 치위협 홈페이지 내 보수교육 페이지에서 화상회의 사이트로 접속해야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점수 4평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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