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협회장 “전문의제 난제 해결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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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협회장 “전문의제 난제 해결해 ‘뿌듯’”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7.01.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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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회원 성원 및 임원 의지로 회원과 약속 지켰다” 소회…집행부 역대급 성과 자부
신년사를 전하는 최남섭 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오늘(2일)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최남섭 협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를 전하는 최남섭 협회장

최남섭 협회장은 신년사에서 “함께한 2년 8개월 동안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회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원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임원들의 의지이다”면서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됐던 것은 직원들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다 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최 협회장은 치과계의 현안과 관련해 “건강보험 2000만원 시대를 열게 되었고 치과의사 인력 조절 수급과 보조인력난 해결의 물꼬를 텄다”며 “금연진료, 요양시설에 치과의사 진출,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한 진료영역 수호 등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최 협회장은 직선제와 전문의제도 개선 등을 주요 성과로 손꼽았다. 그는 “치과계에 풀리지 않던 전문의제도 또한 집행부 임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됐기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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