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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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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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춘계학술대회 e-conference 방식으로 진행
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1일 e-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됐다.
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1일 e-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됐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 이하 치위생과학회)가 지난 11일 2020년 춘계학술대회를 e-conference 방식으로 개최했다.

치위생과학회는 매년 4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COVID-19의 여파로 운영 일정을 7월로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구강건강과 치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첫 포문은 ‘보건전문가로서 치매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이 열었으며, 이어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경리 교수가 '구강건강과 치매연구의 동향과 치과의료전문가의 과제'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치위생과학회 편집이사인 정순정 교수가 '연구윤리 및 임상연구와 관련한 규정'에 대한 강연을 통해 회원들과 실질적인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위생과학회 임도선 회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와 치매 발병률의 꾸준한 증가로 향후 국가의 치매 사업에서 치과의료계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가 치매와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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