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30‧31대 집행부 인수인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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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30‧31대 집행부 인수인계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4.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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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진행…김기원 신임 회장 “투명하고 정당한 회무로 회원에게 신뢰받는 집행부 만들 것”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제30대 집행부와 제31대 집행부는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제30대 집행부와 제31대 집행부는 지난달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3월 31일 뉴부산횟집에서 '제30대.제31대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제30대 집행부 한상욱 전임 회장 및 임원진과 제31대 집행부 김기원 신임 회장과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상욱 전 회장은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30대 집행부는 어렵게 출발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것 같다“며 소회를 밝히며 ”31대 집행부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겠지만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모두가 회무에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30대 집행부보다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라 생각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기원 회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기 침체로 경영이 많이 힘들고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때문에 시장질서가 많이 어지러운 상황이다”이라면서도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과 환자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찾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투명하고 정정당당한 회무로 회원들에게 신뢰받으며 즐겁게 회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수인계식은 한상욱 전 회장과 김기원 신임 회장의 인수인계서 서명날인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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