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큐라덴의 한국지사인 큐라덴코리아가 ISDH 2024(국제치위생심포지엄) 등 국내‧외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비롯한 상호이익 증진과 치과위생사 위상강화, 국민구강건강 증진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다.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는 지난달 2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과 이연경 대외협력이사, 큐라덴코리아 김두성 영업관리팀장과 박은숙 경영팀장이 함께했다.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은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큐라덴코리아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가 협약 내용처럼 여러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큐라덴코리아 김두성 영업관리팀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가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큐라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업무교류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 위상강화와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활동 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치위협이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대회와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의 개최과정에서도 함께할 계획으로 큐라덴코리아는 우선 내년 치위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ISDH 2024에 참가해 관련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