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 증원이 왜? 수다로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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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 증원이 왜? 수다로 풀어볼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1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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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 런칭…1화 의대정원 SAGA(연대기)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 의대정원 SAGA-1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 의대정원 SAGA-1

건치신문TV가 갈수록 첨예해지는 보건의료 이슈를 쉽고 재밌지만 깊이 있게 다룰 새로운 코너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을 선보인다.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은 '성명서 읽어주는 ★강사' 코너를 이끌었던 건치 김형성 집행위원장이 각 이슈에 최적화된 게스트와 함께 쉽고 재밌고 알차게 보건의료 이슈를 풀어낸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의사인력’ 문제를 다뤘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공공병원의 중요성과 더불어 공공병원에서 일 할 의사인력 ‘부족’ 역시 문제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등의 정책이 나왔다.

지난 2020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의대증원에 반대해 결국 무산시켰으나, 이번 윤석열 정부도 의대증원 카드를 꺼내자 의협은 반발에 나섰으나 참여율도 낮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모양새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의사 수만 늘리면 지금 한국이 가진 의료시스템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의협이 주장하는 대로 숫자가 아니라 수가가 문제일까? 진짜 문제는 뭘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

그래서 이번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됐다. ‘의대정원 SAGA(연대기)’란 제목으로 총 3부에 걸쳐 의사 수 증원의 논쟁지점을 정확히 짚어낼 예정이다.

한편, 『김형성의 保수다 - 보건의료뉴스 수다방』으로 돌아온 건치 김형성 집행위원장은 “건치신문 TV 활성화라는 강박(?)에 시작하긴 했지만, 부담감을 내려놓고 좀 쉽게 가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코너는 다들 모르지는 않는데 잘 알지도 못하겠다 싶은 이슈들을 대담 프로그램 형식으로 수다 떨 듯이 친근하게 풀어보고자 한다”면서 “첫 이슈로 의사인력 충원 문제를 다뤘는데, 여전히 핫한 주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선 그동안 많이 다뤄졌지만, 논란이 있거나 중요한 디테일을 살려야 할 사안들, 예를 들면 스마트헬스기기의 실상, 환자예약 어플리케이션 등을 다뤄보고 싶다”며 “항상 즐겁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정형준 선생님과 함께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계속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명서 읽어주는 ★강사' 코너도 최신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영상은 링크(https://youtu.be/2Z7mXA9cpv8)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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