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2 대구의료원 설립…절대적 과제” “제2 대구의료원 설립…절대적 과제”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가 제2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는 오늘(8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대구시에 내년도 예산편성에 공공의료 확충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대구에서는 확진을 받고도 입원실이 없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2천 명을 넘었고, 치료를 받기 위해 전국 공공병원으로 전원되고, 입원도 못하고 환자가 사망하는 등 미증유의 고통을 겪었다”며 “1차 유행 때 대구가 겪은 고통의 원인으로 ‘대구지역 공공인프라 부족’이 지적됐는데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0-10-08 16:27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의지 의심스러워”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의지 의심스러워”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0명대로 낮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태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지역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온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보았다. 나순자 위원장에 대한 인터뷰는 본지 김형성 논설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편집자 주김형성(이하 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어 감사드린다. 우선 끝나지 않은 코로나1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0-09-15 17:14 "의료인력 해고는 코로나 사태 포기하는 것" "의료인력 해고는 코로나 사태 포기하는 것"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뒤 병원 전체를 비워 코로나19 확진자를 전담해 온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무더기 해고통지한데 대해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회장 최봉주 이하 전단협)가 지난 1일 해고통지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전단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동산병원은 지난 3월 임상병리사 10여 명, 간호조무사 20여 명, 조리원 21명 등 총 50여 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고된 이들 50여 명의 의료인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소중한 건치 소식 | 이인문 기자 | 2020-04-02 17:25 "대구 사망자 23%가 입원 대기 중 사망" "대구 사망자 23%가 입원 대기 중 사망"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오늘(24일) 국회 앞에서 4‧15 총선 특별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제대로 된 감염병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를 대폭 확충하라"고 촉구했다.무상의료운동본부 김재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박민숙 부위원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이한 상황에서 공공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대의 버팀목"이라며 "현재 이탈리아가 코로나사태로 재앙적 상황을 맞이한 이유는 지난 20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0-03-24 18:09 "재난 수당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해야" "재난 수당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해야"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등 40여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18일)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노동·시민사회의 7가지 제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제언에서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산발적인 재확산 위험은 아직도 여전하며 이에 따른 경기 침체로 영세 자영업자·비정규직·비수급 빈곤층 등 취약 계층은 생존의 위기에 점점 내몰리고 있다"면서 "또한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한국사회의 열악한 공공 의료 현실과 보건의료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보건복지/사회 | 이인문 기자 | 2020-03-18 15: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