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악안면의 다양한 결손부를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시키려는 노력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고 특히 임프란트 술식의 발달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위해 다양한 골 이식재를 이용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도 다양한 재료들이 시판되고 있지만, 몇몇 재료를 제외하고는 재료의 특성이나 적응증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선택시 많은 혼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렌즈구강 촬영에서 마크로렌즈는 필수다. 왜냐하면 일반렌즈의 경우 피사체와의 최소 촬영거리는 대부분 50cm 이상이기 때문에 마크로렌즈처럼 20 ~ 30cm 정도의 최소 촬영거리가 확보되지 않는다(이 밖에 최소조리개의 차이, 사용렌즈알의 차이 등등).니콘계열의 바디(후지 S1/S2,니콘 D100)를 선택하고자 하면 마크로렌즈는 105mm 혹은 60mm F2.

구치부의 교합면 우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치면열구전색재를 사용하는 기법이 1965년 처음 치과에 소개되었는데, 이 때 사용된 전색재는 순간 접착제로 많이 사용되는 cyanoacrylate계재료로서 methyl-2-cyanoacrylate와 poly(methyl methacrylate)의 혼합물이었다. Cyanoacrylate는 수분에 노출되면 경화반응이 일어

제1 대구치가 맹출할 때 구강내에 노출됨과 동시에 치아우식증에 의해서 손상을 받기 시작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소아환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어떤 방법보다도 제1 대구치의 교합면 우식증의 예방에는 Pit & Fissue Sealant(치면 열구 전색제)만큼 좋은 것은 없는 듯 하다. 이런 이유 때문

열가소성 근관충전법2) Continuous wave of conden-sation 방법(137호에 이어서)‘Continuous wave of conden-sation’법은 Touch N' Heat를 변형시켜 개발한 System B(사진 1: Analytic Technology, USA)와 1994년 Stephen Buchanan이 electric heat

Fujifilm S1 Pro이 모델은 2000년 하반기 출시 당시 바디 가격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500만 전후였다.어느 정도 평가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말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S1 모델은 후지에서 나왔지만 후지회사의 한계(35mm 전문/보급형 필름카메라 및 렌즈의 부재)로 인해 니콘 F60 바디를 채용하였고 때문에, 기존에 니콘카메라로 덴탈촬영을

변형된 여러가지 lateral condensation 방법1) warm lateral condensation법warm lateral condensation과 일반 lateral condensation의 차이점은 열을 발생할 수 있는 spreader를 사용하는데 있다. 따라서 일반 lateral condensation보다 gutta percha가 연화되므로

글을 시작하며치과에서 디지털카메라가 임상도구로써 사용되기 시작한지는 5~6년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1~2년 사이다. 이 글에서는 최근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일안방식의 렌즈교환식(SLR)타입을 중심으로 덴탈촬영에 관한 기초(카메라지식)와 주된 기종의 특징 및 세팅, 그리고 촬영 이후 사진의 관리와 활용에 관해서 짤막하게나마 정리해 보

치과용 알지네이트 인상재는 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화학적으로 경화되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는 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비가역성 수성 콜로이드 인상재로 분류된다. 분말의 주성분은 sodium

치과대학에서의 임상실습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그리고 임상실습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상재가 알지네이트일 것이다. 알지네이트는 직접 환자를 진료하는 현재도 진료실에서 가장 친숙한 재료 중의 하나이다.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인상재이기 때문에 혼합의 편리함을 위해서 고가의 ‘전자동 혼합기’까지 등장하고 있다.이번 호에서는 자주 사용되

근관충전방법은 근관충전 재료에 따라 silver cone과 같은 solid material을 이용한 충전방법(사진1), gutta percha와 같은 semisolid material을 이용한 충전방법, paste를 이용한 충전방법(사진2)으로 나눌 수 있으나, solid materail이나 paste를 이용한 방법은 현재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여기서는

▲ 그림1 아무리 스켈러가 중요하고 편리하다지만 그래도 치주 치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구가 날이 있는 손기구들일 것이다.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치주 치료를 하면서 기구의 날이 치료를 쉽고 정확하게 하는데 절대적임을 더욱 느끼게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치주 치료를 잘 하려면 치주 기구 연마(sharpening)를 우선적으로 master하길 바

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는 1968년 치과용 시멘트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Smith에 의해 개발되었다. 분말의 주성분은 산화아연이고 약 10% 정도의 산화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액은 polycarboxyic acid의 수용액으로 농도는 약 30∼40%이다. 경화시간 조절을 위해 itaconic acid와의 공중합체를 이용하는 제품도 있다.경화반응은 액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보철물의 영구접착에 사용되는 폴리카복실레이트와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에 대해서 살펴본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폴리카복실레이트 계통과는 달리 글라스 아이오노머 계통의 시멘트는 레진의 성질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 최근에 소개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의 경우에는 ZPC보다는 응답자의 수가 조금 많았지만 Z

"궁극적인 접착 시스템은 zero-step 수복상아질 결합은 적정한 습윤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요"Ingle등은 근관치료 실패의 60%가 불충분한 근관충전에 기인한다고 하였는데 근관형성 후 임상적으로 multicanal, fin, 부근관, delta, isthmus 등과 같은 근관형태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불완전한 근관충전을 하게된다(사진1). 이러한 복잡한 근

리모델링! 무엇 때문에 하는가경제적 부담이 적고 최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첫번째 이유일 것이다.소비자 입장에선 누구나 저렴하게, 가장 좋게 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반 건축에선 신축에 비해 개정된 건축법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까다로운 주차장 설치 등을 하지 않아도 되며 땅의 이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모델링을 선호하는 경향이

1971년 Wilson과 Kent에 의해서 처음으로 제안된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는, 분말은 실리케이트 시멘트에서, 액은 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에서 유래되어 fluorosilicate glass와 polyacrylic acid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실리케이트 시멘트의 심미성과 불소방출 효과를 가지면서 폴리카복실레이트 시멘트의 생체친화성과 치질과의 화학

치아색을 가지고 있는 충전용 재료는 대표적인 것이 이미 여러 차례 살펴본 레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레진보다 물리적 성질이나 심미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아직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재료가 글래스 아이오노머다. 불소를 유리해서 우식을 예방한다는 장점 외에도 몇몇 강의에서 소개된 것처럼, 치경부 마모증에 사용될 경우에는 시술 후 과민반응과 같은 레진을 사

글싣는 순서● 좋은치과를 위한 첫걸음 ● 기자재의 선택● 효율적인 인테리어● 상담 및 관리시스템의 변화● 치과직원의 비젼과 역할● 치과원장의 리더쉽 개발을 위한 사고 낯선 사람과 친숙해지기 위해서는 첫인상이 좋아야 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드닌은 ‘사람의 첫인상은 최초 4분간에 결정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이미소 씨는 언제나 밝고, 명랑쾌활한

접착치과학이 시작된 이래 약 40여년이 지나는 동안 재료학적/임상적 발전에 따른 많은 변화와 진보가 이루어져 왔다. 초기 접착제의 결합강도는 5MPa 미만으로부터 최근의 상아질 접착제는 20MPa또는 그 이상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접착제는 접착과정의 차이에 의해 4세대와 5세대로 구분하고 있다(1st G(3MPa) - 2nd G(2-7M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