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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 앞서 30대 집행부 임원 전원 사퇴[1신] 이종호 부회장 이하 사직 의사 밝히고 퇴장…선거무효소송단 유인물 배포 저지당해
안은선·신수경 기자 | 승인 2018.03.11 14:53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첫 직선제, 첫 선거무효소송, 선출직 회장단의 직무정지, 이사회결의 무효 소송으로 인한 회무공백과 치과계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늘(11일)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임총이 일요일 오후 늦게 개최됐음에도 전체 대의원 211명 중 재적대의원 과반수 이상인 159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이날 임총에서는 상정된 의안만을 심의할 수 있다는 정관에 따라 ▲협회장 직무대행 및 임원선출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재선거 당선자 임기 결정의 건이 다뤄진다.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은 개회사에 나서 “협회는 집행부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는데, 임총에서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달려있으니 직역과 진영의 논리를 떠나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어떤 것이 3만 회원을 위한 일인지 현명한 결정을 해 달라”며 “오늘 선출되는 직무대행과 임시집행부는 신임 집행부 출범 날까지 회무 정상화와 공정한 선거를 위한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원진 사퇴

본격적인 안건논의에 앞서 이종호 부회장 이하 25명의 30대 집행부 임원들은 일괄 사직 의사를 밝히고 회장을 떠났다. 이종호 부회장은 “그간 많은 애를 쓰고 헌신했지만 어찌하기 어려운 사태가 발생해 회원여러분께 사죄한다”며 “의안심사에 임원 선출의 건이 있어 우리 30대 집행부는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대의원

경기지부 이영수 대의원은 “30대 집행부 유인물은 대의원에게 배포됐지만 우리 선거무효소송단의 유인물은 의장이 거부해 배포치 못했다”며 유인물 배포를 허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경남지부 김법환 대의원은 “우리 대의원들은 바보가 아니고 지금까지 신문을 다 보고 내용을 알고 있으니 유인물 필요없다”고 거절했다.

안은선·신수경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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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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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인 2018-03-11 18:01:03

    30대 집행부 유인물은 배포를 허용하고 소송단 유인물은 배포를 허용안한것도 우스운데 신문보고 내용 다 안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어이없네요..짜고 치는 고스톱같은 그들만의 리그로 보입니다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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